사회 사회일반

박범계 "檢인사, 과거보다 더 많은 요소 고려해 공정·객관적이라 자부"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임시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연합뉴스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임시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연합뉴스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지난달 25일 단행한 검찰 중간 간부급 인사에 대해 “과거보다 더 많은 인사 요소를 고려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인사를 하고자 했다고 자부한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1일 오후 2시 법무부 대강당에서 진행된 ‘고검검사급 검사 전출 신고식’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신고식에는 법무부?대검찰청 포함, 재경?수도권청에서 지방 청으로 전출하는 검사 약 16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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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박 장관은 일선 검찰청의 우수 정보보고 사례로 △사법경찰관이 영장 없이 오락기를 압수수색한 사건에서 검사가 보완수사 요구해 시정한 사례 △경찰이 불송치 결정문을 작성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검찰의 기재례를 공유한 사례 △여러 시민?인권단체들과 함께 자료를 공유해 암장될 뻔한 아동학대 사건을 밝혀 낸 사례 등을 소개했다. 향후 인사에선 이러한 요소들을 반영하기로 했다.

박 장관은 “검사들이 인권의 가치를 가슴 깊이 새기고 사법통제관?인권보호관으로서 기본에 충실할 때 국민들로부터 제대로 평가받고 인정받을 수 있다”며 “일선 검사들이 국민들을 위해 불철주야 애쓴다는 사실을 국민들이 알아줄 때 우수한 인재들이 모여 있는 검찰이 대한민국 중추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로운 임지에 가서도 중간간부로서 맡은 바 역할을 다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법무부는 2일 오전 10시 지방청에서 재경?수도권청으로 전입하는 검사 약 190여명이 참석하는 ‘고검검사급 검사 전입 신고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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