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벤처협회는 오세헌 신임 상근부회장이 1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오 신임 상근부회장은 충남대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중소벤처기업부 대변인 출신으로 중소기업청 중소서비스기업과장, 규제영향평가과장, 기술협력보호과장, 경기지방청 창업성장지원과장,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상근부회장 등을 역임하였다.
오 상근부회장은 협회 사무국 업무를 총괄하며 여성벤처업계 성장기반 조성과 여성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업계와 밀착 협업하고 폭넓은 외부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오 상근부회장은 “그동안의 공직생활과 벤처업계에서 쌓은 식견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여성벤처기업 대표단체로서 협회의 위상을 높이는데 힘쓰겠다”며 “여성벤처기업의 성장 지원, 경영애로 해소를 위한 정책 제언 등을 통해 업계와 정부 간의 가교 역할도 충실히 해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