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028050)이 네이버클라우드와 디지털 기술혁신을 추진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네이버클라우드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솔루션 기반 글로벌 B2B 플랫폼 구축 협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DT 기반으로 개발 중인 다양한 기술솔루션들을 네이버클라우드가 제공하는 서비스와 연계해 이용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솔루션을 설치·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네이버클라우드가 갖고 있는 e커머스 경험과 기술을 활용해 플랜트 건설자재 e커머스 시장도 진출한다는 목표다.
문덕규 삼성엔지니어링 솔루션사업본부장 전무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성과들을 적극 발굴해 사업화하겠다”며 “건설기술 시장을 선점하고 나아가 글로벌 기술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창 네이버클라우드 사업총괄 전무는 “삼성엔지니어링에 최적화된 IT 기술을 제공해 성공적인 DT 비즈니스 파트너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