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TV·방송

'신박한 정리' 특별한 사연 깃든 이하늘 집 정리…방송 최초로 자리 이탈?





‘신박한 정리’가 특별한 사연이 깃든 이하늘의 집을 정리해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5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 마지막 회에는 그룹 DJ DOC의 이하늘이 출연한다.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2개월간 촬영을 중단했지만 다시 일어나 보려고 용기를 낸 이하늘에게 어떤 위로 같은 정리가 펼쳐졌을지 주목된다.

관련기사



두 달 전 정리를 위해 집을 찾은 신박한 정리단에게 이하늘은 자유분방한 악동 이미지와 달리 "정리가 안 되어있으면 마음이 불안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고. 하지만 제대로 정리하지 못하고 단지 눈앞에 보이는 게 싫어 구분 없이 마구잡이로 수납해놓은 물건들로 공간활용을 전혀 못 하고 있는 모습이 드러날 전망이다. 선글라스, 로션같은 외출용품이 부엌에 있는가 하면, 꽤 큰 옷방이지만 옷이나 가방, 빨래가 여기저기 뒤섞인 산만한 광경도 공개된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또 이하늘은 비우기 현장에서 최초로 이탈해 역대급 당황스러운 의뢰인에 등극한다. 시작부터 '미니멀 라이프'을 외쳤지만 정작 비우는 시간이 되자 긴장감을 숨기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슬픔과 추억이 공존하는 장소에서 힐링의 공간으로 바뀐 집을 본 이하늘은 감탄사를 연발하며 위로와 희망을 전해 받는다고. 외로운 기운은 없애고 힘이 솟게 하는, 분위기 180도 바뀐 이하늘의 집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 마지막 회는 5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김민주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