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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日 인기 뜨겁다…데뷔 싱글 5일 연속 오리콘 정상

엔하이픈 / 사진=빌리프랩 제공엔하이픈 / 사진=빌리프랩 제공




‘4세대 핫 아이콘’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일본 첫 데뷔 싱글로 오리콘 차트에서 5일 연속 정상을 유지했다.



일본 오리콘 차트가 지난 10일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6일 공개된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의 일본 첫 데뷔 싱글 ‘보더 : 하카나이(BORDER : ?い)’가 7,093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1위에 올랐다. 이 싱글은 발매 당일 15만 254장의 판매량으로 해당 차트 1위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데 이어 5일 연속 차트 정상을 꿰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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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은 일본 정식 데뷔 전부터 잡지 모델, 라디오 고정 DJ 발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입지를 다졌다.

엔하이픈의 첫 데뷔 싱글 ‘보더 : 하카나이’에는 지난해 11월 한국에서 발표한 데뷔 앨범 ‘보더 : 데이 원(BORDER : DAY ONE)’의 타이틀곡 ‘기븐-테이큰(Given-Taken)’과 수록곡 ‘렛 미 인(Let Me In) (20 CUBE)’의 일본어 버전과 함께 첫 일본 오리지널곡인 ‘포겟 미 낫(Forget Me Not)’이 수록됐다.

지난 6일에는 ‘기븐-테이큰’ 일본어 버전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자, 엔하이픈의 일본 데뷔를 축하하는 키워드가 전 세계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올랐다.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는 공개 24시간 만에 200만 뷰를 넘어서는 등 이들의 일본 데뷔 싱글을 향해 폭발적인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추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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