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서청석기자]2021년 상반기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한 주식관련사채 권리행사건수가 직전 반기 보다 소폭 증가한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2021년 상반기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한 주식관련사채 권리행사건수는 3,660건으로 직전반기(3,955건) 대비 7.5% 감소했고, 행사금액은 20,831억원으로 직전반기(18,834억원) 대비 10.6% 증가했다.
종류별 권리행사 건수는 CB 2,134건으로 직전반기(2,616건) 대비 18.4% 감소했고, EB 144건으로 직전반기(121건) 대비 19.0%, BW는 1,382건으로 직전반기(1,218건) 대비 13.5% 각각 증가했다.
종류별 행사금액은 CB 14,620억원으로 직전반기(15,393억원) 대비 5.0% 감소했고, EB 1,462억원으로 직전반기(1,329억원) 대비 10.0%, BW는 4,749억원으로 직전반기(2,112억원) 대비 124.9% 각각 증가했다.
상반기 주식관련사채 행사금액 상위종목은 HMM(011200) 199회 CB(2,398억원), 두산인프라코어(042670) 31회 BW(2,332억원), 두산중공업(034020) 48회 BW(835억원) 순으로 집계됐다./blu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