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자 903명…오늘도 1,000명 넘을 듯

자정까지 1,100명 육박 전망

서울 마포구가 수도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특별방역대책에 따라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은 홍익문화공원 임시선별검사소 앞 대기하는 시민들. /연합뉴스서울 마포구가 수도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특별방역대책에 따라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은 홍익문화공원 임시선별검사소 앞 대기하는 시민들. /연합뉴스




전국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903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12일에도 확진자 수는 줄어들지 않았다. 오후 6시까지 확진자 903명은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921명보다는 18명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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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0시 이후 신규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674명(74.6%), 비수도권이 229명(25.4%)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358명, 경기 255명, 인천 61명, 부산 45명, 대구 37명, 충남 29명, 경남 28명, 강원 15명, 대전·전북·제주 각 13명, 광주·전남 각 9명, 경북 8명, 충북 6명, 세종 3명, 울산 1명이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13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적게는 1,100명 안팎에 달할 전망이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179명이 늘어 최종 1,100명으로 마감됐다.

이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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