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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selling Car] 포드 ‘뉴 포드 레인저’ 최대 600㎏ 적재...중형 픽업, 캠핑족 취향저격


픽업 트럭의 명가 포드가 국내에 처음으로 중형 픽업트럭 ‘뉴 포드 레인저’를 출시했다.

뉴 포드레인저는 온로드와 오프로드 모두에서 안정적인 주행 능력을 갖춘 ‘와일드트랙’과 탁월한 험로 주파 능력을 갖춘 ‘랩터’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뉴 포드 레인저 와일드트랙과 랩터는 2.0L 바이터보 디젤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됐다. 바이터보 디젤 엔진은 고성능 엔진으로 최고출력 213마력과 최대 토크 51.0㎏·m의 뛰어난 힘을 자랑한다.



복합연비는 와일드트랙 기준 10.0㎞/ℓ, 랩터 기준 8.9㎞/ℓ로 연료 효율성도 높다. 레인저 와일드트랙은 3.5톤, 랩터는 2.5톤의 견인하중을 갖추고 있으며 와일드트랙은 최대 600㎏, 랩터는 최대 300㎏까지 적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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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포드 레인저에는 오랜 픽업트럭 노하우가 담긴 편의사양들이 기본적으로 적용됐다. 온로드와 오프로드 모두에서 실용성을 겸비한 와일드트랙의 경우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Adaptive Cruise Control), 엑티브 파크 어시스트(Active Park Assist), 차로 유지 보조(Lane-Keeping System), 전방 센싱 시스템, 힐 디센트 컨트롤(Hill Descent Control), 액티브 브레이킹 등 다양한 온오프로드 주행 보조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오프로드 주행에 특화된 랩터는 폭스(FOX)의 고성능 퍼포먼스 서스펜션과 쇼크 업소버(Shock Absorber), 거친 험로에서 차체를 보호해 주는 고강도 배시 플레이트, 그리고 올-터레인 타이어가 탑재됐다. 노면상황에 따라 토크 성능과 변속기를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6가지 모드 지형관리시스템(TMS)에는 오프로드 고속 주행 모드인 ‘바하 모드(Baja Mode)’와 바위 지대를 주행할 수 있는 ‘락 크롤링 모드(Rock Crawling)’ 등도 포함됐다.

뉴 포드 레인저 와일드트랙의 국내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 4,990만 원, 레인저 랩터는 6,390만 원이다.

뉴 포드 레인저 랩터./사진제공=포드코리아뉴 포드 레인저 랩터./사진제공=포드코리아






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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