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1시간 동안 지난해 초 코로나19 사태 시작 이래 역대 하루 최대 기록을 넘어선 수치를 기록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화요일인 13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잠정 집계된 확진자 수는 613명이다. 역대 하루 최다 기록이던 1주 전(6일)의 하루 전체 집계치 583명을 이미 넘어선 수치로, 동 시간대와 비교해 전날(12일) 395명보다는 218명, 지난주 화요일(6일) 568명보다는 45명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