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걸이 인증샷' 올렸던 조국, 운동 방법 영상도 공유 "코로나 방콕에 좋은 운동"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턱걸이' 운동을 하는 모습을 인증하는 영상을 올렸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이번에는 턱걸이 운동 관련 유튜브 영상을 공유했다.

조 전 장관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페친(페이스북 친구) 중 턱걸이가 한 개도 안 된다는 분 많다고 하셨죠? 이 동영상을 참조하십시오"라면서 한 영상을 올렸다.

그러면서 조 전 장관은 "코로나로 인한 방콕 상태에서는 턱걸이만한 운동이 없다"며 "하체 운동은 스쿼트"라고도 적었다.



아울러 조 전 장관은 "초보자는 '매달려 버티기+올라갔다가 버티며 천!천!히! 내려오기'를 반복하는데서 시작하시면 좋다"며 "동영상 30세 청년은 35일만에 1개 성공했다고 하니, 건투를 빈다"고 썼다.

앞서 조 전 장관은 지난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턱걸이하는 모습을 찍은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는 조 전 장관이 운동복을 딥고 헬스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턱걸이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게시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로 조 전 장관은 해당 게시물 작성에 앞서 한 여대생이 턱걸이하는 영상을 공유하며 이를 극찬했고, 이를 본 페북 친구들이 조 전 장관의 '턱걸이 인증'을 요구하자 영상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