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전시, 지역스타기업 지정서 및 현판 수여

총 15개 기업 선정…기술혁신 활동, 상용화 R&D 지원

허태정(사진 뒷줄 왼쪽에서 여섯번째) 대전시장이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15개사에게 지정서를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시허태정(사진 뒷줄 왼쪽에서 여섯번째) 대전시장이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15개사에게 지정서를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시




대전시는 15일 대전테크노파크 어울림플라자에서 ‘2021년 대전 지역스타기업 지정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시는 차세대무선통신 분야에서 세이프텍리서치, 스텐더드시험연구소, 오티에스, 네스랩 등 4개사를 선정했고 지능형로봇 분야에서는 나노하이테크, 비전세미콘, 로타렉스루스테크, 한컴인스페이스 등 4개사를 스타기업으로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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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메디컬 분야에서는 시온텍, 충무타올, 에로코스농업회사법인, 시선바이오머티리얼스, 진시스템, 아이티시, 비티진 등 7개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전담 PM(프로젝트매니저) 매칭, 성장계획 컨설팅, 맞춤형 사업화 지원 등이 지원되며 평가를 통해 연간 2억원(최대 2년간 4억 원) 내외의 지역스타기업 전용 R&D 과제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스타기업 총 61개사를 선정해 글로벌 강소기업 5개사, 수출탑 수상 3개사, 그린뉴딜강소기업 3개사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역 스타기업들이 각 분야별 선도 기업이 되어 지역경제와 지역산업을 이끄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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