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 성동구, '1인 가구 지원 종합 패키지' 시행






서울 성동구는 5대 분야 51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된 ‘1인 가구 지원 정책 종합 패키지’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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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청년 이사차량 지원 △여성 안심홈 4종 키트 △부동산 수수료 반값 △청년통장 등을 중심으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전격 지원한다. 우선 청년 1인 가구에 이사 차량을 지원하고 여성에게는 1인 점포 비상벨 설치와 함께 안심홈 4종 키트를 제공한다.

그간 한양대생으로만 한정했던 반값 중개보수 서비스도 20·30대 청년층으로 확대한다. 앞서 구는 지난 5월 ‘1인 가구 지원 정책추진단’ 발족하고 1인 가구를 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성동 열린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주민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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