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랑 노는 베짱이’ 김민아가 부산으로 ‘빵지순례’를 떠난다.
19일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개미랑 노는 베짱이’에서는 연 4천억 원, 누적 8조 원의 완판 신화를 기록한 쇼호스트 동지현의 일상과 힐링 휴가가 그려진다. 그중 MC 김민아가 ‘빵순이’ 동지현을 위해 특별한 여행을 기획했다.
이날 김민아는 아침부터 동지현을 부산으로 초대할 예정이다. 20년째 다이어트 중이지만 ‘빵순이’로 불릴 만큼 빵을 좋아하는 동지현을 위한 빵집 투어를 직접 준비한 것. 형형색색의 도넛부터 비주얼 폭발 샌드위치까지, 오직 동지현을 위해 준비한 김민아의 ‘밀가루 코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김민아가 야심차게 준비한 ‘랍스터 샌드위치’에 MC들의 관심이 폭발했다는 후문이다. ‘하와이’를 연상하는 레스토랑 뷰와 함께 말도 안 되는 가격과 맛에 MC 박군은 “여자 친구랑 가고 싶다”라고 감탄했다고 알려졌다.
이들은 “프랑스 현지보다 맛있다”는 유럽 본토 빵집부터 “놀이공원에 온 것 같다”는 뷰 맛집까지 계속되는 ‘빵 투어’에 대리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부산 바다를 앞에 두고 펼쳐진 이들의 먹방에 MC 장윤정마저 “빠져든다”라고 외치며 입맛을 다셨다는 전언이다.
한편, 김민아와 동지현의 ‘빵빵’ 터지는 치팅데이는 19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MBN ‘개미랑 노는 베짱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