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고야상·스크린어워드 인증 영화제에

부산 해운대 영화의전당에서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부산시부산 해운대 영화의전당에서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부산시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국내 영화제 처음으로 ‘스페인 고야상’(Premios Goya)과 ‘캐나다 스크린어워드’(Canadian Screen Awards)의 공식인증 영화제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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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고야상과 스크린어워드의 공식인증을 받은 영화제에는 칸국제영화제, 끌레르몽페랑국제단편영화제, 로카르노국제영화제, 오버하우젠국제단편영화제, 선댄스영화제 등이 있다. 이번 선정으로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세계 영화계에서 명성과 위상을 새롭게 다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부산 지역의 독립 단편영화를 소개하고 영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1980년 ‘한국단편영화제’라는 이름으로 출발했다. 최근에는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공식 유튜브 채널이 전 세계 국제영화제 중 최초로 구독자 10만명을 달성할 때 지급하는 유튜브의 ‘실버 버튼’을 받았다.


부산=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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