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안희연) 코로나19 확진…JTBC '아이돌' 촬영 연기

EXID 출신 가수 겸 배우 하니(본명 안희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하니 소속사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측은 20일 공식입장을 통해 "하니는 함께 일정을 소화하던 스태프의 코로나 19 확진 사실을 인지하고 선제 검사를 진행했고, 20일 오전 양성 반응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하니는 현재 정부 지침을 이행하고 있으며, 소속사 측은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하니는 최근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 개봉에 이어 JTBC 드라마 '아이돌' 출연을 확정지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아이돌’ 측은 하니의 확진으로 인해 촬영을 연기한 상태로, 촬영 준비 과정에서 하니와 접촉하거나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는 제작진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 아래는 하니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입니다.

하니(안희연)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하니는 함께 일정을 소화하던 스태프의 코로나 19 확진 사실을 인지하고 선제 검사를 진행하였고, 오늘(20일) 오전 양성 반응 통보를 받았습니다.

하니는 현재 정부의 지침을 이행하고 있으며, 당사 역시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