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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목표주가 60만원”...네이버 ‘강세’







네이버 주가가 23일 오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양호한 2분기 실적을 토대로 주요 증권사들이 목표주가를 잇따라 높여 잡자 영향을 받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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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9시 28분 네이버(NAVER(035420))는 전 거래일 대비 1.93% 오른 44만 8,500원에 거래됐다.

한편 네이버는 올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한 3,356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전일 알린 바 있다. 이날 주요 증권사들은 실적을 근거로 네이버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특히 현대차증권은 업계에서 가장 높은 60만 원의 목표주가를 제시했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 상향은 2분기 호실적 및 마진 개선을 반영함에 따라 2022년 EPS 전망치를 9.3% 상향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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