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SKC, ‘10년 내 플라스틱 넷제로’ 목표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2040년 온실가스 넷제로 선언

SKC 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표지 /사진제공=SKCSKC 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표지 /사진제공=SKC




SKC가 10년 안에 ‘플라스틱 넷 제로’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23일 발간했다.



SKC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서 플라스틱 넷 제로 달성 목표 시점을 2030년으로 잡았다. 생분해 소재 개발, 열분해유 사업 등을 통해 2030년까지 SKC가 생산하는 플라스틱 양만큼 폐플라스틱을 자원화하거나 생분해하겠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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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SKC는 2040년까지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넷 제로 목표도 달성해 환경에 기여하겠다고 보고서에서 밝혔다.

SKC는 지난해 납세와 배당, 사회공헌 등을 통해 총 4,872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23.6% 늘어난 규모다.

SKC 관계자는 “올해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위한 조직체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경영을 실행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거버넌스와 준법 경영, 안전 환경 기반을 확고히 다져 더 나은 내일, 더 나은 세상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전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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