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다음 주도 무더위에 열대야 온다"

서울 지역에 폭염 경보가 내려진 24일 오후 서울 중랑구 용마산 폭포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시원하게 쏟아지는 폭포를 바라보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 연합뉴스서울 지역에 폭염 경보가 내려진 24일 오후 서울 중랑구 용마산 폭포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시원하게 쏟아지는 폭포를 바라보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 연합뉴스




다음 주(26∼30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으로 무더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다음 주 아침 기온은 23∼26도, 낮 기온은 30∼35도로 무더운 날씨와 열대야가 이어지겠다고 24일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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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대체로 맑을 전망이지만 강원 영동과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강원 영동에 비가 올 전망이다. 아울러 서해남부와 남해서부해상, 제주도해상에서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다음 주에는 북태평양고기압 위치에 따라 낮 최고기온의 변동성이 크고, 제6호·8호 태풍의 이동 경로에 따라 강수의 변동성이 클 수 있다. 이에 앞으로 예보되는 기상 정보를 참고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이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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