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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 하루 4시간 자는 의뢰인…이수근 "개처럼 벌어 정승같이 쓴다? 이젠 아냐"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쓰리잡을 뛰며 매일 일만 하는 의뢰인이 등장한다.



26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123회에서는 20대의 의뢰인이 출연해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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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뢰인은 본업에 아르바이트 2개까지 쓰리잡을 뛰고 있다고 털어놨다. 회사에서도 정직원으로 일하고 있지만, 평일 저녁과 주말 풀타임 아르바이트도 모자라 새벽까지 또 다른 아르바이트를 하는 바람에 하루에 4시간 정도밖에 자지 못한다고.

워커홀릭도 아니고 집안이 어려운 것도 아니라는 의뢰인은 "특별한 이유도 없는데 그렇게 일을 하게 된다. 부모님의 영향도 있는 것 같다"고 설명해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의뢰인은 최근 하루종일 일을 하는 자신에게서 현타를 느꼈다며 보살들에게 조언을 구했다. 의뢰인의 고민을 들은 이수근은 "예전엔 개처럼 벌어서 정승같이 쓴다는 말이 있는데 이젠 아니다"라는 의견을 전했고, 서장훈은 "답은 의뢰인의 말에 나와 있다. 의뢰인은 지금 방향을 잃은 것 같다"이라며 절충안을 제안했다.

한편, 매일 일만 하는 의뢰인의 인생 고민을 해결해줄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123회는 26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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