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플랫폼 서비스 전문기업 GS ITM(지에스아이티엠, 대표 변재철)은 Arista Networks(아리스타 네트웍스 코리아, 김세진 지사장) 와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GS ITM은 온프라미스 인프라 구축 노하우와 시스템 운영 역량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전개해 왔으며, GS그룹 외 공공기관, 교육기관, 의료 기관 등을 대상으로 하이퍼컨버지드인프라(HCI), 클라우드와 같은 하이브리드 환경의 IT 인프라 구축 및 운영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다.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사의 핵심 애플리케이션 성능이 향상되거나 시스템 장애 횟수를 대폭 감소시키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Arista Networks는 세계 유수의 클라우드 타이탄 및 빅테크 기업에 고성능 최신 기술 기반의 네트워크 솔루션을 공급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GS ITM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Arista Networks의 클라우드 네트워크 스위치 솔루션인 ‘Cloud Vision’과 SDN 기반의 캠퍼스 솔루션, 최근 Arista에서 인수한 BigSwitch 제품군까지 IT인프라 혁신 관련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게 됐다.
현재까지 GS ITM은 대한전선 차세대 네트워크구축사업 외에도 공공, 헬스케어 관련 고객에게 Arista의 네트워크 시스템을 공급해왔다.
Arista Networks의 장비 및 솔루션은 대형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사업자의 니즈를 수용하며 성능과 안전성, 가시성, 자동화 기능을 보장한다는 게 장점이다. 또한 전문 클라우드 사업자들에게 제공하는 기술을 일반 엔터프라이즈를 위한 플랫폼, 솔루션에도 적용했다. 실제로 1G POE 스위치까지 하나의 플랫폼, OS binary로 동작할 수 있도록 SDDC에서 사용하는 최신 기술을 캠퍼스 스위치에서도 동일하게 제공한다.
최근 국내에서도 금융기업, 게임사 및 통신사 IDC에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으며 이를 도입하려는 기업들이 늘어남에 따라 Arista Networks는 SDN의 선구자이자 Magic Quadrant 세 번째 visionary로 인정받은 BigSwitch를 인수하며 SDN 네트워크 기술을 한층 강화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파트너 계약을 추진한 GS ITM의 인프라센터 이종민 팀장은 “네트워크 시장을 선도하는 고성능 제품과 최신 기술로 ‘차세대 네트워크의 방향’을 정하는 리더인 Arista Networks와 협업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그간의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 경험과 파트너사의 네트워킹을 활용하여 데이터센터뿐만 아니라 일반 캠퍼스 네트워크, 가시성 솔루션을 토털 패키지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