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오늘의 날씨] 연일 들끓는 폭염...낮 최고 36도

지난 26일 인천시 서구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 마련된 드라이브 스루(Drive Thru)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인천 서부소방서 소속 소방관들이 검사소 주변 열기를 식히기 위해 물을 뿌리고 있다. /인천=연합뉴스지난 26일 인천시 서구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 마련된 드라이브 스루(Drive Thru)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인천 서부소방서 소속 소방관들이 검사소 주변 열기를 식히기 위해 물을 뿌리고 있다. /인천=연합뉴스




27일에도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은 최고 36도까지 오르는 폭염이 지속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7도, 낮 최고기온은 29∼36도로 예보됐다. 대도시와 해안지역에서는 열대야(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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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은 오후에 국지적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산지, 경북 북동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 5∼30㎜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제주와 서해안, 남해안에 너울이 유입돼 물결이 높게 일겠고 저지대는 침수 가능성이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한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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