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위메이드, 빗썸 최대주주 비덴트에 추가 투자


위메이드(112040)는 코인 거래소 ‘빗썸’ 최대주주 비덴트(121800)에 추가 투자를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위메이드는 지난 15일 비덴트 투자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이번 투자로 위메이드는 비덴트 지분 10%가량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양사 간 사업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비덴트는 빗썸코리아 직접지분 10.25%, 빗썸코리아 최대 주주인 빗썸홀딩스 지분 34.24%를 보유한 빗썸의 단일 최대주주다. 비덴트는 지난 26일 공시를 통해 AI, 메타버스, NFT 등 신규 사업 진출을 선언하기도 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이번 추가 투자를 통해 양사는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위메이드가 가진 메타버스와 블록체인 기술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비덴트, 빗썸과 협력해서 관련 사업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민혁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