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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여름 소년으로 완벽 변신…데뷔 이래 첫 서머송 기대감 ↑

온앤오프 / 사진=WM엔터테인먼트 제공온앤오프 / 사진=W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온앤오프(ONF)가 새로운 단체 콘셉트 포토로 컴백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30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온앤오프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8월 9일 발매될 서머팝업앨범 ‘팝핑(POPPING)’의 새로운 단체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온앤오프는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함께 물을 맞으며 즐거움과 장난기 가득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파스텔 톤의 캐주얼한 의상으로 청량하면서도 상큼한 느낌을 더한 멤버들에게서는 탄산음료를 마신 듯 짜릿하고 시원한 에너지가 전해져 더욱 무르익은 온앤오프만의 매력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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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핑’은 타이틀곡 ‘여름 쏙(POPPING)’을 비롯해 ‘여름 시(Summer Poem)‘ ‘여름의 모양(Summer Shape)’, ‘여름의 온도(Dry Ice)’, ‘여름의 끝(Summer End)’ 등 총 5개의 트랙으로 구성되어있다. 특히 프로듀싱팀 모노트리 황현 작곡가와 함께 데뷔 이후 처음 선보이는 서머 송이라고 해 많은 K팝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온앤오프는 지난 2월 발매한 첫 정규앨범과 4월 발매한 리패키지 앨범으로 각종 국내 음원사이트 정상을 차지하는 것부터 시작해 자체 최다 초동 판매 기록 경신, 최단 시간 뮤직비디오 천만 뷰 달성, 데뷔 후 첫 음악 방송 1위까지 거머쥐며 독보적인 상승세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뷰티풀 뷰티풀(Beautiful Beautiful)’로 가온차트 상반기 다운로드차트 10위에 이름을 올렸고, 이 성적에 대해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2021년 중반까지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10곡’이라는 기사로 조명했다. 더불어 미국 유명 매체 타임지(TIME)에서 선정한 ‘2021년 현재 최고의 K팝 송’에 포함되는 등 전 세계가 인정하는 ‘글로벌 대세’로 발돋움했다.

한편 온앤오프는 오는 8월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서머팝업앨범 ‘팝핑’으로 컴백한다.


추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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