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양자컴퓨터·양자암호 등 미래 핵심 기술 개발하는 KRISS 양자기술연구소






대전 유성구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에서 양자기술연구소 양자자기이미징팀 연구원들이 자기장과 온도의 동시 정밀 측정이 가능한 다이아몬드 양자자기장센서를 이용해 시료의 자기장을 측정하고 있다. 양자기술연구소는 기존 한계를 넘는 미래혁신산업 기틀 마련을 위해 새로운 측정표준과 신개념 컴퓨터(양자컴퓨터), 도청이 불가능한 암호체계(양자암호), 초고감도 센싱 및 이미징(양자센서)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KRISS는 양자연구를 미래 기술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민간 기업과 타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데이터 사이언스 연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미래는 기술력이 곧 '안보'이자 '국격'이다. 이제 투자와 인식의 전환으로 대한민국이 '부국강병(富國强兵)'의 길로 첫걸음을 내디딜 때다./대전=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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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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