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조현일 교육위원장(국민의힘, 경산)이 최근 마이스(MICE)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장애인MICE인 대상’을 수상했다.
경북도의회에 따르면 한국장애인MICE인 대상은 한국장애인마이스협회에서 장애인을 위한 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사업을 통한 사회적소통과 장애인봉사 등 MICE 4차산업 발전에 기여한 사람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첫 시상자를 선정했다.
조 의원은 경산 출신 재선의원으로 현재 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경상북도교육청 장애 인식개선 교육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했다.
조 의원은 “세종대왕, 헬렌켈러, 스티븐호킹, 베토벤 등 장애가 있어도 다양한 분야에서 위대한 업적을 남긴 위인들처럼 장애인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편견과 차별없는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