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경제동향

파주 운정·시흥 장현 등서…LH, 공공분양 1,194가구 분양


이번 달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선보이는 공공분양과 임대 물량도 제법 나온다.

2일 LH에 따르면 8월 전국에서 총 8개 단지, 5,252가구의 분양·임대주택을 선보인다. 유형별로는 △공공분양 1,194가구 △국민임대 3,721가구 △영구임대 337가구 등이다.

우선 공공분양은 경기 파주시 파주 운정3(A-17)에서 660가구, 경기 시흥시 시흥장현(A-3)에서 534가구가 분양된다. 운정은 25일, 장현은 이달 말 각각 분양 공고가 나올 예정이다. 파주 운정은 59㎡(전용) 498가구, 84㎡ 162가구로 지어진다. 이 중 85%는 특별공급 물량이고, 15%가 일반공급으로 공급된다. 시흥 장현은 59㎡가 281가구로 가장 많고 74㎡ 180가구, 84㎡ 73가구로 구성된다.



시중 시세보다 저렴하게 최장 30년까지 거주할 수 있는 국민임대주택은 경기 오산(오산세교2)과 파주(파주운정3), 시흥(시흥장현), 전북 군산(군산신역세권), 전남 강진(강진동성) 등에서 4,058가구가 공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콜센터로 전화 상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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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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