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이 서울 양원지구에 공급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 본격 청약에 나선다. 서울 양원지구 C-3블록에 전용면적 69㎡, 84㎡ 총 331세대 규모로 공급되는 ‘양원역 금호어울림 포레스트’가 그 주인공이다.
이 아파트는 서울시내 마지막 공공택지인 양원지구의 뛰어난 입지여건에 더불어 금호건설의 브랜드파워, 넓은 평형대 구성, 저렴한 임대료 등 강점이 많아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8월3일(화)~4일(수) 2일간 본격 청약에 나선다.
‘양원역 금호어울림 포레스트’는 경의중앙선과 6호선, 경춘선 신내역 등 뛰어난 교통환경을 갖춘 양원지구 내에서도 경의중앙선 양원역에 도보 3분이면 연결되는 초역세권 입지에 들어선다.
이곳은 현재 북부간선도로와 세종~포천 고속도로, 신내 IC, 중랑 IC 등도 이용이 편리한 최적의 교통여건을 갖춘 곳이며, 면목선, GTX-B노선 등 교통호재도 예정돼 있는데다 SH공사 본사이전, 신내역세권 개발, 신내컴팩트시티 등 개발호재도 많아 기대감이 매우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게다가 단지 인근에 코스트코, 이마트, 홈플러스, 서울의료원, 서울시 북부병원, 동부제일병원, 등 각종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으며, 서울시립 망우청소년센터 및 동원초, 동원중, 송곡여중, 송곡여고, 송곡고, 이대병설 영란여중, 이대병설 미디어고 등 서울 동부권의 학교시설 밀집지역에 위치해 교육환경이 뛰어나다.
‘양원역 금호어울림 포레스트’는 임대주택임에도 전용 69㎡, 84㎡의 넓은 평형대를 갖춘 것이 특징인데, 임대주택이 보통 전용 59㎡이하 소형평형 위주로 공급돼왔음을 감안하면 희소성도 매우 뛰어나다.
특히 대형 건설사인 금호건설의 ‘어울림’ 브랜드를 도입해 시공이나 설계 측면에서도 강점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며, 수요자들의 선호도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양원역 금호어울림 포레스트’는 전 세대가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 4베이, 남향형 설계로 구성되며, 가로가 긴 판상형 설계로 동간 간섭 및 세대 간섭을 최소화 했다.
단지는 지상에 차가 없는 100% 지하 주차로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꾸며지며,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 센터, 경로당,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이 들어선다.
세대별로는 전용 69㎡ 타입 137세대, 84㎡ A타입 177세대, 84㎡ B타입 17세대로 구성되며, 기존 임대아파트에서는 보기 어려운 최첨단 시스템이 도입돼 고품격 아파트로 꾸며진다.
디지털 CCTV, 지하주차장 비상벨, 디지털도어록, 비상 콜버튼(부부욕실) 등 철저한 보안시스템과 무인택배 시스템, 전기차 충전시스템, 번호인식 주차 관제 시스템 등 최첨단 시스템이 적용되며, 음성인식 loT 스마트홈 시스템(SKT연동, 개별신청 필요), 스마트홈 어플리케이션(통신사와 제휴 후 연동) 등도 도입된다.
게다가 단위세대 및 공용부 100% LED조명과 실별 디지털온도조절 시스템, 절수형 위생기구 등 에너지 절감시스템을 비롯해, 태양광 발전 및 연료전지 등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도 적용돼 관리비 절약에도 효과적이다.
‘양원역 금호어울림 포레스트’의 청약자격은 만 19세 이상 무주택세대구성원 및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고, 거주지 제한도 없다. 여기에 취득세 및 재산세 등 취득보유와 관련한 세제 부담도 없고, 재당첨 제한도 없다. 또한 무주택세대주 월세 세액 공제도 받을 수 있어 절세 효과도 누릴 수 있다.
표준형 임대료는 일반공급의 경우 전용 69㎡(보증금 23,000만원/월세 24만8천원), 84㎡(보증금 24,000만원/월세 28만1천원)이며, 특별공급은 전용 69㎡(보증금 23,000만원/월세 15만5천원), 84㎡타입(보증금 24,000만원/월세 16만8천원) 등이다.
청약은 8월 3일~4일(2일간)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가능하며, 9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23~26일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올해 12월 예정이고, 자세한 내용은 양원역 금호어울림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