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세계 최초 롤러블 올레드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R’를 앞세워 프리미엄 마케팅을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LG전자는 최근 영국 런던 소재 아트 스튜디오에서 현지 거래선 관계자와 VIP 고객을 초청해 LG 시그니처 올레드 R를 소개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런던을 대표하는 관현악단인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업했다. 행사 시작과 함께 오케스트라 합주와 함께 TV 화면이 말려 들어갔다 펼쳐지면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LG전자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R를 앞세워 VIP 고객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프리미엄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R을 포함한 LG 올레드 TV의 차별화된 성능은 현지에서도 최고로 인정받고 있다. 영국 소비자매체 위치?(Which?)가 실시한 TV 성능 평가에서는 LG 올레드 에보가 307종 평가 대상 가운데 최고점인 81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LG전자는 이번 행사에 8K 올레드를 포함해 냉장고, 와인셀러 등 차별화된 성능과 디자인의 LG 시그니처 제품도 함께 전시했다.
이범섭 LG전자 상무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R의 차별화 성능으로 프리미엄 고객들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