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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안전교육협회, 신기술 접목한 심폐소생술 훈련 시뮬레이터 특허 취득




[이미지제공 : 대한안전교육협회][이미지제공 : 대한안전교육협회]



대한안전교육협회(대표 정성호, 이하 협회)에서 개발한 심폐소생술 훈련 시뮬레이터가 새로운 기술을 접목하여 특허를 취득했다.

이번에 특허를 취득한 심폐소생술 훈련 시뮬레이터는 훈련용 마네킹에 부착된 센서를 통해 사용자가 취하는 동작을 촬영하는 기능을 보유하였다. 이를 통해 심폐소생술 훈련에서 단계별로 취해야 할 동작에 대한 교육 내용까지 포함하고 있다.


더 나아가 사용자의 체험 영상을 활용하여 팔의 각도, 손동작, 압박 위치 등의 핵심적인 요소를 중심으로 표준 동작과 비교하며 잘못된 곳을 바로잡아 정확한 동작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영상 촬영을 진행하지 않더라도 부착된 센서를 통해 감지된 압박 강도, 방향, 위치 요소를 통해 사용자의 동작을 영상 형태로 재구현이 가능하도록 구성하였다. 재구현된 영상으로 사용자의 잘못된 부분을 가리키는 포인터가 함께 표시되어 실시간으로 피드백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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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협회의 시뮬레이터 사용 시, 저장되는 사용자의 훈련 정보를 빅데이터로 수집하여 향후 교육에 활용할 수 있다. 사용자의 신체 능력 정보를 수집함으로써 교육 제공 시, 사용자에 따른 기준치 설정이 용이해 심폐소생술 훈련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다.

협회의 정성호 회장은 “기존의 심폐소생술 시뮬레이터에 신기술을 접목해 더욱 효과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가 개발하여 업그레이드를 실시하였다”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개발하여 안전 문화 확산에 적극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협회는 심폐소생술 시뮬레이터 외에도 소화기 시뮬레이터, 1인용 토탈안전솔루션 키오스크 ‘WHO’ 등을 자체 개발하여 특허를 보유하며 다양한 안전교육 솔루션을 지속해서 개발하고 있다.

협회의 다양한 안전 콘텐츠와 관련된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를 및 유선 연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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