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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수' 장혜진 조 무대 공개→메이다니 오열한 이유는?





‘새가수’에서 장혜진 조 참가자들의 무대가 1라운드 마지막을 장식한다.

오는 5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이하 ‘새가수’) 4회에서는 한양여대 캠퍼스 잔디밭에서 1라운드 경연을 펼치는 장혜진 조 참가자들의 무대가 공개된다.



장혜진 조 참가자들은 모두가 가수 경력이 있어 이들 사이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돌았다. 20년 전 ‘영재육성 프로젝트’를 통해 발굴돼 JYP와 YG를 거친 실력파 메이다니를 비롯해, 전직 발라드 아이돌, 싱어송라이터, 자작곡으로 데뷔했던 가수 등이 포진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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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다니는 가수로서 잃어버린 시간들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좋은 제안을 받고 일본에 갔는데 보이스피싱 사기단이었다”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어 정경화의 ‘나에게로의 초대’를 열창하지만, 이내 오열을 터뜨려 그 전말에 관심이 쏠린다.

한 참가자는 장혜진의 ‘1994년 어느 늦은 밤’을 선곡해 장혜진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장혜진은 “저도 울먹이며 불렀던 곡”이라고 비화를 전해 과연 이 참가자가 어떤 감성으로 장혜진을 사로잡았을지 궁금증이 모인다.

제작진은 “44팀이 출전한 1라운드가 마무리 되면서, 이날 심사위원 7인이 뽑은 첫 MVP도 공개될 예정”이라며 “실력자 중의 실력자로 뽑혀 단 하나뿐인 ‘새가수’ 배지를 받은 참가자가 누구일지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2라운드 팀미션에 돌입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 4회는 오는 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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