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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 몰표 인기남 영식, 4대1 데이트의 전말은?





‘나는 SOLO’에서 네 명의 선택을 받아 몰표 인기남이 된 영식의 데이트 결과가 공개된다.

4일 방송되는 NQQ?SBS PLUS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 4회에서는 영자, 순자에 이어 친자매인 정순과 정숙의 선택을 받았던 영식의 4대1 데이트의 전말과 이들의 속마음이 밝혀진다. 앞서 영식은 첫 데이트 선택 전, 자기소개 타임에서 여심을 저격하는 만점짜리 대답으로 인기를 얻었다. 그는 “자녀 계획은 나 혼자 정할 수 없는 일이다”, “아내가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지원해 줄 수 있다” 등 마치 족집게 과외라도 받은 듯 대답하며 영자, 순자, 정순, 정숙의 선택을 받았다.



이날 영식은 네 솔로녀들과 함께 직접 고른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했다. 그러나 영식은 “뭔가 진행해야 하는 그런 느낌이 든다”며 부담감을 내비쳤고, 이를 VCR로 지켜보던 MC 데프콘과 이이경은 “영식 씨 표정이 좀 안 좋다”며 걱정했다. 전효성 역시 “너무 말이 없으신 거 아니냐”면서 영식이 좀 더 적극적으로 다가가 주길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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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가 끝나고 전반적인 상황을 지켜본 데프콘은 “좀 식었네”라며 냉정한 평을 내렸다. 전효성은 “모 아니면 빽도”라고 예리하게 분석한 뒤, 영식을 응원하는 맞춤형 조언을 해줬다.

다른 커플들의 데이트도 흥미진진하게 펼쳐졌다. 의외의 조합이었지만 “생각보다 재밌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내는 커플이 있는가 하면, “끝까지는 잘 안 될 것 같은 촉이 있다”며 내적 괴로움을 호소하는 커플이 생긴 것.

과연 첫 번째 데이트 후, 14인의 솔로남녀의 속마음이 어떻게 변하게 될지, 다음날 바로 진행되는 두 번째 데이트 선택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나는 SOLO’ 4회는 4일 오후 10시 30분에 SBS PLUS와 NQQ채널에서 동시 방송된다.


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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