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LG CNS 모델이 메타버스를 활용한 고객 접점 공간 ‘LG CNS TOWN’을 소개하고 있다. 메타버스 타운에서는 클라우드·인공지능(AI)·물류·보안 등 LG CNS가 제공하는 다양한 디지털 전환(DX) 서비스를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다. /사진 제공=LG CNSLG CNS가 메타버스를 활용한 고객 접점 공간 ‘LG CNS Town'을 열었다.
고객들은 메타버스 타운에서 클라우드·인공지능(AI)·물류·보안 등 LG CNS가 제공하는 다양한 디지털 전환(DX)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이를 테면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한 스마트 물류 센터 영상을 시청하고 전문가에게 상담 신청을 하는 형태다.
메타버스 타운은 쇼룸·세미나룸·라운지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쇼룸에서는 영상을 통해 각각의 사업별 DX 사례를 살펴볼 수 있다. 세미나 룸은 컨퍼런스 홀 형태로 구현했다. 고객은 아바타로 의자에 착석하고, 발표자와 화상 미팅을 통해 소통한다. 라운지는 네트워킹과 이벤트를 위한 공간이다. 사업별 LG CNS 전문가를 확인할 수 있으며, DX 퀴즈 공간, 뉴스레터를 신청할 수 있는 북카페 등도 방문할 수 있다.
또 LG CNS는 이달 26일 메타버스 타운에서 ‘애플리케이션의 현대화(Application Modernization) 웨비나’를 열기로 했다. 업계는 AM을 클라우드와 함께 IT서비스 업계 판도를 바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보고 있다. LG CNS는 ‘AM 웨비나’에서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 속 민첩성을 확보하는 방안에 대해 제시한다. 외부 전문기관의 최신 국내 AM 시장 분석 결과도 발표할 예정이다.
김홍근 LG CNS 최고 고객·영업 책임자(CAO)는 “메타버스는 코로나 이후 미래 디지털 시대의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며 “손에 잡히는 DX를 체험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