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커머스·시공 스타트업 오늘의집의 시공 사업분야 월 거래액이 200억원을 돌파했다.
5일 오늘의집 운영사 버킷플레이스는 지난해 시공 서비스를 출시한 뒤 1년 4개월 만에 월 거래액 100억원을 달성한 데 이어 9개월 만에 월 거래액 2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00% 이상 성장한 수치다. 누적 거래액 역시 2,000억원을 기록했다.
오늘의집은 이러한 성장을 이끈 원동력으로 높아진 계약 전환율을 꼽았다. 버킷플레이스 관계자는 “오늘의집 인테리어 시공 서비스를 통해 관련 상담을 진행하고, 계약까지 성사되는 계약 전환율이 이전 대비 2배 이상 상승한 것이 시공 서비스 월 거래액 200억 돌파라는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