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최근 폭염 특보가 지속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8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 국립한국자생식물원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한수정은 폭염 무더위 대비 그늘막 설치 상태, 폭염 특보 유지에 따른 근로자 휴게 쉼터 설치 상태, 온열질환 예방 대책 마련 및 환자 발생시 신속한 응급처치 대책, 관람객 폭염 안전사고 예방 대책 등을 집중 점검한다.
한수정 류광수 이사장은 “최근 폭염 특보가 지속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특히 수목원 현장 근로자에 대해서는 열사병 예방수칙 준수 여부 등 근로자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