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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심서울, 베트남 수출 인허가부터 마케팅과 판매까지...종합 솔루션 제공




(주)여심서울(이하 여심)은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을 위한 종합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로 ‘수출준비부터 진출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심은 베트남 현지 국영 방송국인 베트남 텔레비전 케이블(VTVcable)과 만든 합작법인인 YEOSIM-VTVCAB JSC를 통해 베트남 내 안정적인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는 기업으로, 여심을 통해 진행되는 수출은 100% 완사입으로 진행되어 베트남 현지의 온라인몰과 오픈마켓, 하노이 타임시티몰 내 800여 평 규모의 ‘한국 제품 전용관’ 등에 입점해 판매된다. 이를 통해 작년에는 국내 500여 개 중소기업 및 청년 스타트업 제품들을 대상으로 185만불(판매가 기준) 상당의 베트남 수출이 진행되었다.


여심은 국내 중앙기관 및 지자체와 협업하여 ▲베트남 진출 쇼케이스, ▲상품전시회 ▲바이어 미팅, ▲각종 베트남 진출 관련 강의 등의 이벤트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무엇보다 직접 구축한 온/오프라인 유통 플랫폼을 통해 국내 기업의 제품들을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다.





국내 기업의 對 베트남 수출을 성공적으로 지원한 실적과 공로를 바탕으로, 여심은 지난 1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로부터 전문무역상사로 지정됐다. 전문무역상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정하는 수출 역량 우수 기업으로, 최근 3년 동안 연평균 100만 달러 이상의 수출 실적과 중소·중견 기업 상품 수출 비중 20% 이상 등의 요건을 충족한 기업에게 주어진다. 뿐만 아니라,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으로부터 수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도 지정됐다.


현재 여심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CJ ENM, 그리고 VTVcable과 함께, K-POP 스타와 베트남 인플루언서가 출연하는, ‘겟잇뷰티인베트남(GET IT BEAUTY IN VIETNAM, 20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한류 콘텐츠 제작을 통한 베트남 진출 프로젝트는 중소기업 60개사(120개 제품)가 참여한다. 사업에 선정된 참여기업은 ▲제품의 겟잇뷰티인베트남 출연 ▲선정된 제품의 100% 사입과 ▲여심의 ‘베트남 인허가부터 온·오프라인 유통 및 마케팅까지’ 종합솔루션을 제공받는 것은 물론 ▲베트남 내 강력한 홍보와 세일즈까지 모두 지원받는다. 현재 1차로 기초 뷰티 제품 위주의 참여기업 30개사가 선정되었으며, 색조 제품 모집을 위한 2차 추가 모집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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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수출의 최대 부담인 수출 비용 절감을 위해, 무료 컨설팅 지원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은 수출 제반 비용에 대한 부담을 항상 갖고 있다. 이를 줄이기 위해 여심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수출바우처와 제조혁신바우처 수행기관으로서도 역할을 수행중에 있으며,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들은 3천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바우처를 부여받을 수 있다.

최근 중견기업 A사는 여심의 수출바우처 무료 컨설팅을 통해, 1억원의 바우처에 선정되어, 본격적으로 베트남 진출을 진행하고 있으며, B사는 2년 연속 1억원에 선정되어,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판매 성과를 내고 있으니 베트남에 진출하고자 하는 국내 기업이라면 여심의 무료 컨설팅을 꼭 확인해보자.

또한 여심은 SBA 서울산업진흥원의 ‘Try Everything 2021’ 지원을 받은 ‘베트남 창업·진출을 원하는 국내(예비) 창업인을 위한 베트남 전문가 멘토링’에 무료로 참여할 기업을 8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하니 관심 있는 기업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 바란다.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은 여심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미팅을 진행하면 된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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