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에서 배우 김지훈이 3대 맨몸운동 동작 ‘머슬업’에 도전한다.
6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지훈의 여름 일상이 그려진다.
최근 맨몸운동 독학에 푹 빠졌다는 김지훈은 늦은 시간 한적한 공원으로 나섰다. 그가 목표로 세운 머슬업은 3대 맨몸운동 동작 중 하나로 광배근과 삼두, 어깨를 이용해 상반신 전체를 철봉 위로 들어올려야 하는 고난도 동작이었다.
김지훈은 머슬업 동작만 7주째 연습 중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과연 김지훈이 머슬업을 성공하고 맨몸운동까지 마스터했을지 이목이 쏠린다.
맹연습 중인 김지훈의 뒤로 어마어마한 전완근을 자랑하는 철봉 고수가 포착돼 시선을 강탈했다. 김지훈은 “동네 철봉마다 숨은 고수들이 있다”며 넉살 좋게 다가가 성공 비법까지 전수받았다.
숨은 고수와 함께한 김지훈의 훈련은 녹록지 않았다. 줄곧 철봉에 매달려 있던 그가 등에 흙을 잔뜩 묻힌 채 주저앉은 것. 열정 오뚝이 김지훈이 역경을 딛고 다시 일어설 수 있을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또 김지훈은 맨몸 운동을 끝낸 뒤 아무도 없는 공원에서 홀로 등 근육을 자랑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김지훈이 출연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6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