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추석 황금 연휴도 가능" 제주드림타워, 늦캉스 상품 나왔다


제주의 새 랜드마크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초가을 늦캉스 상품을 선보인다.

롯데관광개발은 오는 8일 저녁 9시 35분부터 70분간 현대홈쇼핑을 통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객실 패키지를 내놓는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늦은 휴가를 떠나려는 늦캉스(늦은 바캉스)족을 겨냥해 성수기 이후인 9월1일부터 사용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추석 황금연휴 기간(9월17일~25일)에도 여유로운 호캉스를 누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제주의 도심과 바다, 한라산까지 감상할 수 있는 탁 트인 전망의 65㎡(약20평) 객실과 함께 3곳의 인기 레스토랑(이탈리안 레스토랑 카페8, 훠궈 전문점 제주 핫팟, 한식당 녹나무 중 택1)에서 디너세트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인터내셔널 뷔페 그랜드 키친, 카페8, 녹나무 중 한 곳에서 조식을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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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노을 맛집 8층 야외 풀데크 및 6층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를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돌하르방 초콜릿으로 유명한 베이커리숍 ‘델리’의 20% 할인쿠폰과 함께 3~4층에 위치한 K패션 전문쇼핑몰 HAN컬렉션의 10%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여름 성수기, 긴 장마철 등을 피해 떠나는 늦캉스가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며 “늦캉스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투숙일정 및 차별화된 식도락 서비스 등을 통해 고객 만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제주공항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제주여행의 새로운 도착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바닥부터 천장까지 이어지는 통창 너머로 제주 도심과 바다, 한라산을 시원하게 조망할 수 있는 올스위트 콘셉트의 1,600개 객실이 마련돼 있다. 글로벌 미식여행을 떠날 수 있는 14개의 레스토랑과 바, 인피니티풀에서 비행기 이착륙 장면과 함께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야외 풀데크, 프리미엄 스파, 한국식 찜질방, 그리고 200여명의 디자이너가 참여한 국내 첫 K패션 전문쇼핑몰인 HAN 컬렉션까지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리조트측은 소개했다.

김보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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