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중랑구, 망우저류조공원에 드라이브스루 코로나19 검사소 운영

망우저류조공원의 드라이브스루 검사소를 차량이 통과하고 있다. /사진 제공=중랑구망우저류조공원의 드라이브스루 검사소를 차량이 통과하고 있다. /사진 제공=중랑구




서울 중랑구가 차량에 탑승한 채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할 수 있는 ‘드라이브스루’ 선별검사소를 망우저류조공원에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망우저류조공원의 드라이브스루 선별검사소는 부지 면적이 넓고 이동이 편리하다.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접수 마감은 오후 5시 30분까지다. 오후 12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는 방역 및 소독을 위해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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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내비게이션에 ‘망우저류조공원 드라이브 스루 임시선별검사소’를 입력하거나 ‘망우로 540’으로 주소를 검색하면 찾을 수 있다.

입구에 도착하면 행정 요원의 안내에 따라 설문지 텐트로 이동해 문진표를 작성한다. 다음 검사 준비 텐트에서 설문지를 제출하고 안내문을 배부 받아 검체 채취 텐트로 이동한 뒤 검사를 받으면 된다.

중랑구는 망우저류조공원을 포함해 △중랑구 보건소 △면목역 △망우역까지 총 4곳에서 코로나19 선별 검사소를 운영하고 있다.

박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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