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업계

롯데건설, 올해 신입사원 채용 접수…7개 직무 상시채용

11~29일 지원서 접수…면접은 비대면 진행

채용설명회는 메타버스 활용…22일까지 참가 접수





롯데건설은 11일부터 올해 신입사원 채용 접수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채용에서는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필요한 시점에 빠르게 채용하기 위해 상시채용으로 진행한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11일 오전 9시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다. 지원 자격은 10월 입사 가능한 학사 이상 학위 취득자 및 취득 예정자다. 재학생일 경우 올해 10월 31일까지 졸업 가능하다면 지원할 수 있다. 해외여행 및 건강 상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고 남성의 경우 병역필 혹은 면제자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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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직무는 △토목시공 △건축시공 △설계·인테리어 △기계시공 △안전(안전공학) △주택영업 △경영지원(현장) 총 7개다. 전형 절차는 지원서 접수 후 서류전형, 인적성 전형, 면접 전형,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면접은 비대면으로 진행되지만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변경 여지가 있다.

롯데건설은 이번 채용에서 신입사원 채용설명회를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Gather Town)’을 활용해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건설의 시그니처 건물인 롯데월드타워와 롯데캐슬을 배경으로 한 가상세계를 구현해 화상대화를 통한 직무 상담, 채용 정보 제공,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채용설명회 사전참가접수는 11~22일 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사전 접수를 신청한 구직자에게 개별적으로 상세 안내가 진행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직무에서 우수한 인재를 적극적으로 상시 채용할 계획”이라며 “롯데건설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진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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