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제도

신세계건설, 이천 ‘빌리브 어바인시티’ 이달 분양





신세계건설은 경기도 이천시 안흥동 일원에서 ‘빌리브 어바인시티’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이 단지는 2개 블록에 지하 8층~지상 최고 49층 2개동 규모로 조성되는 초고층 주상복합단지다. 아파트 전용 84~117㎡ 총 528가구 및 상업시설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 516가구 △109㎡ 4가구 △116㎡ 4가구 △117㎡ 4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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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에 따르면 2.4m의 층고로 개방감과 공간감을 극대화했으며, 일부 타입의 경우 더 넓은 서비스 면적이 제공되는 3면 개방형 설계를 적용했다. 최상층의 경우 복층형에 야외 활동이 가능한 테라스를 제공한다. 단지 내에는 실내골프연습장을 비롯해 피트니스, 키즈 라운지, 북 라운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할 예정이다.

빌리브 어바인시티가 들어서는 안흥동 일대는 노후주택 비율이 높은 이천시 내에서 신흥주거타운으로 거듭나고 있는 지역이다. 초고층 주상복합타운을 비롯해 각종 인프라 구축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차량으로 10분 이내 거리에 SK하이닉스를 비롯한 현대 엘리베이터, 하이트진로, OB맥주, 신세계푸드 등 다수의 대기업이 위치해 있어 직주근접도 가능하다. 이천시 안흥동은 희소성 높은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당첨일로부터 6개월 이후 전매가 가능하고, 세대주 및 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신청 자격에 해당된다.

분양 관계자는 “빌리브 어바인시티 역시 원스톱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데다, 빌리브만의 상품 차별화 전략이 다수 도입되는 만큼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이천시 증포동 이마트 이천점 근처에 문을 열 예정이다.

이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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