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정책

문성유 캠코 사장, 폭염·방역 대응 건설현장 특별점검

의정부 송산3동 공공복합청사 현장 방문

문성유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사진 앞줄 오른쪽 두번째)이12일 경기도 의정부시에 위치한 ‘의정부 송산3동 공공복합청사’ 현장에서 건설사업관리단 관계자와 함께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자산관리공사문성유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사진 앞줄 오른쪽 두번째)이12일 경기도 의정부시에 위치한 ‘의정부 송산3동 공공복합청사’ 현장에서 건설사업관리단 관계자와 함께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자산관리공사





문성유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은 12일 경기도 의정부시에 위치한 ‘의정부 송산3동 공공복합청사’ 건설현장에 방문해 시공사와 건설사업관리단 직원 등 관계자와 함께 여름철 사업장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의정부 송산3동 공공복합청사는 행정, 복지, 보건서비스를 통합한 건물로, 오는 10월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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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사장은 열사병 예방을 위한 3대 기본수칙(물, 그늘, 휴식)과 무더위 시간대(14~17시) 작업 중단,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무더위 극복을 위한 과일 도시락도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전문가와 함께 △용접으로 인한 화재·폭발사고 예방 △건설기계와 근로자간 충돌방지 조치 △유사시 긴급복구를 위한 인력?장비 배치 상태 등 안전관리 실태 전반도 점검했다.

문 사장은 “폭염과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묵묵히 버티며, 노고를 다하는 현장 근로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모든 건설 사업장에서 특별점검을 이어감으로써, 국민과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는 경영방침을 실천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CEO 특별점검’, ‘부사장 안전간담회’ 등 경영진 주도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펴고 있다. 여기에 ‘안전지킴이 지정’, ‘4?4?4 안전점검의 날 운영’ 등 자율적 안전문화 확산 노력 등을 통해 7년 연속 중대재해 발생 ‘제로(0)’를 달성했다.


김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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