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김천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목재학교 수강생 모집


경북 김천시가 감호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목재학교 수강생을 27일까지 모집한다.


감호지구 목재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와 수요 파악을 위해 지난 3월 시범적으로 운영된 ‘원데이클래스(one day-class)’와 ‘목재문화체험교실’이 주민들의 많은 참여로 호응을 얻은바 있다.

이번 목재교육은 감호지구의 창업 및 사회적경제조직을 설립하기 위한 것으로 마을공동체 목공 조직양성을 위한 이론교육과 가구 및 소품 제작 등 실습 위주의 기초교육 프로그램으로 9월 9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 진행한다.


목재 및 목공에 관심이 있는 감호지구 내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참여 희망 시민은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방문이나 전자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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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으로 목공 분야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하겠다.”며 “이번 목재학교 운영이 감호지구 목재 관련 창업문화 조성 및 마을공동체 형성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감호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지난 2020년 4월 승인?고시됐으며 263억원을 투입해 2024년까지 해피러닝어울림플랫폼, 은빛복지센터, 안심도로 및 공영주차장 등을 조성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심기능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김천=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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