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책꽂이] 리더의 인성이 조직의 성패 좌우한다

■인성의 힘

로버트 캐슬린 2세·마이클 매슈스 지음, 리더스북 펴냄


조직을 이끄는 리더십의 핵심 역량으로서 ‘인성’의 중요성을 고찰한 책이다. 미국 웨스트포인트 육군사관학교에서 리더 양성 시스템을 개발한 바 있는 저자들은 아무리 뛰어난 성과를 올린 리더라도 신뢰를 잃으면 아무도 따르지 않는다고 말한다. 나아가 조직 내 리더의 인성 문제를 방치하거나 일터의 존중 없이는 팀워크를 다질 수 없고 성과를 만들어내기 어렵다고 지적한다. 책은 리더의 인성 문제 때문에 조직이 실패했거나 성공한 사례를 뽑아서 인성의 중요성을 각인하는 한편, 인성을 직접 측정한 후 계발하고 단련함으로써 리더십 역량을 키우는 노하우도 소개한다. 1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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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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