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아이엠의 진짜 이야기가 펼쳐진다.
오는 9월 1일 유튜브 음악 채널 베이버스 스튜디오를 통해 아이엠이 참여한 ‘웰컴 투 마이 베이버스(Welcome To My Baverse)’ 콘텐츠가 공개된다.
‘웰컴 투 마이 베이버스’는 깊은 내면에 있는 진정한 ‘나’와의 만남에 집중하는 콘텐츠로, ‘뮤지션 브레인 디깅 다큐멘터리 시리즈’라는 콘셉트 하에 뮤지션의 숨겨진 이면을 탐험하고 그들의 세계관을 시각적으로 복원한다.
공개에 앞서 베이버스 스튜디오 측은 메인 트레일러 영상들을 오픈했다. 아이엠은 해당 트레일러를 통해 “(음악은) 한 단어로 절대 정의할 수 없을 것 같다.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음악을 틀면 어떤 무드를 풍기고 싶은지 알 수도 있고, 내제돼 있던 것을 꺼내주는 무기체”라며 음악의 힘에 대해 설명했다.
트레일러 오픈만으로 글로벌 팬들의 궁금증을 높이고 있는 아이엠은 이번 다큐멘터리를 통해 ‘음악’이라는 매개체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갈 것을 예고했다. 그는 ‘아이엠’이라는 한 사람으로서의 솔직한 모습을 과감하게 보여줄 계획이다.
아이엠은 그룹 외에도 프로듀싱과 솔로 활동으로 꾸준히 아티스트적인 면모를 과시해왔다. ‘어디서 뭐해’, ‘샴페인(CHAMPAGNE)’, ‘유 아(U R)’, ‘존(ZONE)’, ‘나이트 뷰(Night View)’, ‘로테이트(Rotate) 등의 자작곡을 비롯해, ‘후 엠 아이(Who Am I)’, ‘플라이 위드 미(Fly With Me)’ 등 믹스테이프까지 발표하며 음악적인 성장을 이뤄왔다. 미국 포브스(Forbes)와 시카고 트리뷴, BBC 라디오 등 해외 매체의 집중 조명을 받으며 몬스타엑스를 알리는데 큰 역할도 해냈다.
그는 지난 2월 발매한 첫 솔로앨범 ‘듀얼리티(DUALITY)’ 전곡을 자작곡으로 채워내며 폭넓은 음악 세계관을 드러내고,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연일 1위를 비롯해 18개 국가 및 지역 톱 앨범 차트 1위,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20%를 차지하며 무한한 가능성까지 뽐낸 바 있다.
이처럼 개인부터 그룹까지 끝없이 성장해 나가고 있는 몬스타엑스는 최근 주헌의 첫 타이틀곡 ‘갬블러(GAMBLER)’로 ‘2021 MTV VMA’ 베스트 K팝(Best K-POP)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