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조달청, 맞춤형서비스 건설현장 특별 합동점검

안전보건공단과 합동점검 3개 현장, 자체 점검 16개 현장

조달청 등이 입주해있는 정부대전청사. 사진제공=조달청조달청 등이 입주해있는 정부대전청사. 사진제공=조달청





조달청은 9월 3일까지 2주간 안전보건공단과 합동으로 맞춤형서비스 건설현장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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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지역본부(대구·부산), 경기북부지사와 합동으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신축공사, 부산보훈요양병원 증축공사, 한국은행 본부 별관 건축사업 3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건설현장내 추락, 부딪힘 및 전도, 보호구 착용 상태 등 안전관리 수칙 준수 여부를 철저히 확인할 예정이다.

아울러 조달청이 관리하고 있는 16개 건설현장은 자체점검으로 안전보건공단 전문인력을 활용해 상시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앞으로 외부 전문가와 함께 현장 근로자 보호와 안전사고 방지에 초점을 맞춰 집중적으로 점검함으로써 점검의 효과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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