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하기스가 이른둥이와 이른둥이 가족을 응원하는 ‘한 뼘 더 사랑해’ 캠페인을 진행한다. 8월 23일부터 9월 3일까지 진행되는 ‘한 뼘 더 사랑해’ 캠페인은 이른둥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 확산을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으며, 이른둥이 가족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캠페인 영상공개와 함께 소비자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른둥이는 평균적인 임신기간 보다 빠른 37주 미만 또는 출생 체중 2.5kg 이하로 태어나는 신생아를 말하며, 연간 약 3만명 정도가 이에 해당된다. 이른둥이들은 면역체계가 약해 질병에 쉽게 노출될 수 있어 태어나자마자 인큐베이터로 옮겨져 특별한 보살핌을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제공되는 ‘한 뼘 더 사랑해’ 영상에는 실제 이른둥이 가족들이 출연해 이들둥이를 건강하게 돌보고 잘 케어하는 이야기를 담담하게 담고 있다. 이 영상은 하기스 브랜드 디지털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조금 이른 탄생으로 힘들어하는 이른둥이 가족들에게 진심 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더불어 하기스 유튜브에서 해당 영상을 시청하고 응원 댓글을 남긴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소비자 참여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그 동안 유한킴벌리 하기스는 이른둥이들에게 맞는 기저귀가 없다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초소형 기저귀를 개발하고, 2017년부터 종합병원 및 대학병원 신생아집중치료실(NICU)과 유한킴벌리 자사몰 맘큐 사이트를 통해 무상으로 지원해왔다.
유한킴벌리 하기스 담당자는 “이른둥이를 응원하는 ‘한 뼘 더 사랑해’ 캠페인이 이른둥이 가족들에게는 조금이라도 힘이 되기를 기대하며, 이른둥이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조금 더 커지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유한킴벌리 하기스는 1990년대부터 아기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산부인과 병원 신생아실에 무상으로 기저귀를 지원해 왔다. 2017년부터는 이른둥이 아기들을 위해 이른둥이용 초소형 기저귀를 대형병원 신생아집중치료실(NICU)과 자사몰 맘큐를 통해 무상공급 해오고 있으며, 희망뱅크 프로그램을 통해 미개봉 사이즈 기저귀 교환제품을 유한킴벌리 사원들이 손수 재포장하여 지역사회에 제공하는 등 현재까지 800만 패드가 넘는 하기스 기저귀를 이웃과 나누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