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기경제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투자상담과 투자유치설명회등이 어려워지자 국내외 투자유치 관련 기관 등을 대상으로 온택트(Ontact) 투자유치활동을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경기경제청은 오는 26일에는 한독상공회의소가 열리는 ‘2021 하반기 경제전망’ 행사와 연계해 유럽기업을 대상으로 포승(BIX)·현덕·배곧지구의 특장점 및 투자혜택을 소개한다. 이어 오는 30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온택트 투자유치 상담을 개최한다. 또 9월 초에는 최근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지구 투자를 검토 중인 미국 C사와 온라인 투자상담도 진행한다. 경기경제청은 연말까지 외국인기업협회(FORCA) 등과도 투자유치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