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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 여에스더, 신기루 첫 만남에 "지금부터 살 안 빼면 급사해"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 홍현희·제이쓴 부부와 신기루, 여에스더가 첫 만남부터 충격적인 건강진단을 받는 현장이 펼쳐진다.

24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이하 ‘와카남’)에서는 홍현희·제이쓴 부부와 여에스더, 신기루가 출연해 위험도가 최고조에 달한 건강을 회복하기 위한 특급 건강 솔루션을 전달받는 시간이 그려진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신기루는 CAR 먹방으로 충격을 줬다. 일일 섭취량이 무려 1만 칼로리에 달한다고 밝힌 신기루는 “술은 리터로 마시는 것”이라는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트렸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차 안에서 신호가 걸릴 때마다 물냉면, 비빔냉면은 물론 수육까지 해치우며 한 끼 식사를 제대로 해결하는 급이 다른 대식가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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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제이쓴 부부가 신기루와 한 식당에서 만난 가운데, 신기루는 채소에는 손도 안 대고 오로지 고기에만 몰입하는 육식파 식성을 내비쳤다. 신기루는 자신만의 특제 소스 파우치까지 꺼내 들어 홍현희·제이쓴 부부를 당황하게 했다. 결국 신기루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건강지킴이 여에스더가 출동했다. 여에스더는 신기루를 보자마자 “지금부터 살 안 빼면 급사해요”라는 충격적인 사망 선고를 내려 현장을 싸늘하게 얼어붙게 했다는 전언이다. 과연 신기루를 공포에 떨게 만든 여에스더의 충격 진단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여에스더는 의사 본캐를 소환해 오직 신기루만을 위한 맞춤형 처방을 내렸다. 그는 “조금은 희망적이다”라며 신기루의 용기를 북돋아 주는 등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오랜만에 의사 미(美)를 폭발시킨 여에스더 표 다이어트 성공 솔루션은 무엇일지, 홍현희·제이쓴 부부와 신기루가 어떤 변화를 맞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은 “신기루의 급이 다른 먹방 스킬이 희쓴부부를 비롯해 스튜디오 MC들의 말문마저 막히게 만들었다”며 “희쓴부부와 신기루가 여에스더의 맞춤형 처방전을 받아 다이어트에 성공해 건강을 회복할 수 있을지, 유익한 꿀팁들이 쏟아질 본방송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 9회는 24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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