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김정우 조달청장, 명예 제주도민 되다

제주경제 활력증진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김정우(사진 왼쪽) 조달청장이 제주명예도민 위촉패를 전달받고 있다. 사진제공=조달청김정우(사진 왼쪽) 조달청장이 제주명예도민 위촉패를 전달받고 있다. 사진제공=조달청




김정우 조달청장이 명예 제주도민으로 선정됐다. 제주명예도민증은 제주도정 발전에 공헌하거나 앞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수여한다.



김 청장은 올해 3월 제주도와 혁신조달 활성화 및 공공수요 제주여행상품 발굴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제주형 뉴딜 관광산업의 재도약과 혁신조달을 통한 제주경제 활력증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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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0대 국회의원 재직 시 제주도내 골프장에 적용되는 개별소비세를 줄이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의정활동을 적극 추진한 바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김 청장이 제주지역사회 발전에 남긴 업적을 오래 기리고 명예도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제주도의회의 의결을 거쳐 결정됐다”고 말했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앞으로 제주도 지역 내 공공기관을 비롯해 조달업계와의 소통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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