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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의 판도가 바뀐다’ 풍부한 주거수요 갖춘 ‘현대 테라타워 광명’ 상업시설에 주목

-코로나19 여파, 소비패턴의 변화로 주거지 근처에서 소비하는 경향 커져 지역 상권 가치↑

-현대 테라타워 광명 상업시설, 대규모 주거수요 자리잡은 하안동 일대에 조성돼 주목




최근 상권 트렌드에 변화의 바람이 감지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와 최근 델타변이의 확산세까지 더해진 가운데, 소비자들이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대형상권을 이용하는 대신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느끼는 집 근처에서 소비하는 이른바 홈 어라운드 소비가 증가한 것이다.

실제로 롯데카드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했던 3월 23일부터 4월 10일까지 오프라인 카드 결제 건수 변화 추이를 살펴본 결과, 오프라인 가맹점 카드 결제 전체 건수는 2019년 같은 기간에 비해 6.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집 주소로부터 반경 500m 이내인 가맹점에서 결제한 건수는 8.0% 증가했다.


실제 올해 4월 송도국제도시에서 포스코건설이 공급한 '더샵 송도아크베이'(아파트 및 오피스텔 1030가구)와 함께 공급된 '아크베이 스트리트' 상업시설은 인근에 대규모 주거수요를 품어 단기간 완판에 성공했으며, 지난 6월 대규모 주거수요를 품은 가양동에서 분양에 나선 ‘마스터밸류 에이스’ 지식산업센터 내 상업시설도 분양 당일에 전실의 계약을 마쳤다.

한 업계관계자는 "지역상권이 강세를 띠면서 임차인들 역시 전통적인 대형상권보다는 확실한 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지역상권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또한 코로나 시국이 끝난다 해도 앞으로의 일상은 집 앞에서 소비를 해결하는 현상이 더욱 커질 것이라는 예상이 계속되는 만큼, 상가 투자를 생각하는 투자자라면 공실 리스크가 적고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지역상권을 고민해 보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러한 상황속에 경기도 광명시에 대규모 주거수요를 갖춘 상업시설이 특별분양에 나서 주목된다.

그 주인공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해 성공적으로 지식산업센터 분양을 마친 ‘현대 테라타워 광명’ 상업시설이다. 현대 테라타워 광명 상업시설은 대규모 배후수요를 갖춘 상업시설로 주목된다.


현대 테라타워 광명 상업시설은 광명시 하안동 303, 303-2~4번지 일원에(우체국 사거리 앞) 지하 5층~지상 16층, 연면적 약 9만 9천여㎡ 규모로 조성중인 현대 테라타워 광명 지식산업센터 내 상업시설로, 지하 1층~지상 2층에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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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상업시설 바로 앞에는 광명을 대표하는 대규모 주거단지인 하안주공 1단지~13단지가 위치한다. 하안주공은 2만 세대가 넘는 미니신도시급 대단지 아파트다. 여기에 사업지 인근으로 5,100여 세대가 들어서는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과 최근 속도를 내고 있는 약 5,400세대의 하안2지구 개발사업이 진행중에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다.

현대 테라타워 광명 상업시설은 풍부한 개발호재로 높은 미래가치도 품었다. 당 상업시설이 조성되는 오리로651번지 일원 자동차 관련 시설용지를 재정비하고자 2018년 10월 도시관리계획변경에 따라 일반상업용지로 변경하여 하안동의 새로운 중심상권으로 도약이 기대된다. 특히 당 상업시설은 이러한 상업지구 개발의 시작점이 되는 사업으로 선점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주변에는 광명동굴과 연계한 관광용지를 조성하는 광명동굴 주변 도시개발사업(계획)과 광명시흥테크노밸리(2024년 예정) 조성사업도 추진 중으로 향후 배후수요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현대 테라타워 광명 상업시설은 우수한 상품성으로도 주목된다. 금번 분양에 나서는 현대 테라타워 광명 상업시설은 5년 선임대가 확정된 호실에 대한 특별분양으로 투자자들의 상당한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특별분양분은 수요자들이 분양 받는 즉시 국내 유명 외식업체인 일마레와 5년간 임대차계약(상업시설 1F, 셀렉다이닝 전용 1,444㎡ 규모)이 체결돼 공실 리스크를 최소화했다.

또한 일마레는 일마레베이커리, 만리장성, 진샤브샤브, 에그야, 논현삼계탕, 무등산숯불구이, 벤또랑 등 일마레 관련 기업의 유명 프랜차이즈를 입점시킬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광명을 대표하는 셀렉다이닝 공간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으로 사람들을 집객시키는 앵커테넌트의 역할을 해낼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 현대 테라타워 광명 상업시설은 고객의 유치를 극대화하고, 이용객의 편의성을 높이는 설계와 MD구성도 갖췄다는 평가다. 유러피언 스트리트 상가로 조성돼 고객의 접근성 및 가시성을 극대화했으며, 총 746대의 넉넉한 주차시설도 확보해 이용객의 편의성도 높였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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